29일 제260회 유성구의회 제2차 본회의서…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29일 열린 제260회 유성구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대전 유성구는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29일 열린 제260회 유성구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구정 운영방향과 비전을 밝혔다고 전했다.

먼저, 정 청장은 구의회와의 협력적인 동반자 관계를 바탕으로 선제적이고 보다 세심한 구정운영을 통해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지역에 활력을 증진시키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민선 7기 동안 이뤄낸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주민의 기대에 부응하면서 앞으로 새롭게 다가올 시대적 변화와 지역의 지속적인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우선, 미래인재 양성과 혁신적 사고로 상상이 현실이 되는 미래선도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 등 미래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센터 설립 추진, ▲제로백(고민 ZERO, 만족도 100%) 청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년지원센터 설립, ▲청년주택 공급, ▲스타트업파크․기업 등과 연계한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청년 창업과 일자리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전환의 시대 친환경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권역별 디지털전환 지원센터(DX) 설립, ▲목재 거점지구 조성을 통한 친환경 도시재생 모델 구축, ▲스마트농업 실증화단지 시설 조성 기반 마련, ▲유성형 농민수당 도입 추진, ▲친환경 자동차 인프라 구축을 통해 사람과 자연, 과학이 공존하는 도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민 모두가 주인공인 최고의 주민자치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히며 ▲유성형 주민자치회 전면 확대 추진, ▲주민 수요에 맞는 맞춤형 마을 커뮤니티 공간 확충, ▲방과후 돌봄 인프라 확대 조성, ▲반려동물 놀이터 설치사업 추진, ▲관평동 복합커뮤니티 센터 조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품격 높은 문화와 세심한 복지가 어우러지는 문화복지 도시 조성을 밝히며 ▲舊 유성유스호스텔 부지를 활용한 복합문화 예술센터 조성, ▲전민복합문화센터 및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주민복지환경 개선을 위한 진잠동․노은3동 사회복지관 건립 추진, ▲유성구 보훈회관 건립 추진, ▲노인복지관 증축, ▲주민 여가 공간 전면 업그레이드 등을 통한 다양하고 자연 생태적인 여가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튼튼하게 구축해 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겠다고 밝히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재해 대응을 위한 민관 협업기능 강화, ▲내실 있는 현장 재난훈련 추진, ▲현장 중심의 체계화된 현장 조치 매뉴얼 구축, ▲민간 건축물에 대한 차수시설 설치 지원, ▲이동식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시기별 감염병 예방사업 추진으로 주민의 감염병 해소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지역 인프라 확장을 위해서는 ▲지역의 대형사업들의 정상 추진을 위한 광역정책 공조 강화, ▲다기능 복합문화공간 동 청사 신축, ▲온천지구 관광거점 조성사업 차질 없는 추진, ▲성북동․방동지역 숲 치유 및 생태 휴식공간 조성 등을 통해 더 좋은 미래를 만드는 일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내년은 민선7기부터 차근차근 진행되어온 사업들을 차질 없이 연속성 있게 추진하고, 민선8기 새로운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어야 할 중요한 해”라며, “철저한 사전 대비와 주민들과의 소통과 협력으로 민선8기 다함께 더 좋은 유성을 만들어 나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구는 지난 18일, 올해보다 9% 증가한 수준인 7,197억 원 규모의 2023년도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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