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비전과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 어우러져

울산시청사

울산시는 민선 8기 출범 100일을 맞아 10월 5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민선 8기 출범 100일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울산시 홍보영상 상영, 울산의 미래이상(비전) 발표, 시민과의 대화, 기념촬영 순으로 이루어졌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의 미래이상(비전) 발표를 통해 울산의 현주소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 그리고 자신의 시정철학을 시민 앞에 선보였다.

민선 8기를 울산의 미래를 위해 씨앗을 뿌려야 하는 시기라 정의한 김 시장은 씨앗을 뿌릴 땅을 찾아, 좋은 씨앗을 뿌리고, 풍족한 양분으로 풍요로운 울산을 건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향도 제시했다. ▲기형적 도시공간 구조를 회복하고 산업 용지 확보, 교육‧의료 등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위한 개발제한구역 해제 ▲수소이동수단(모빌리티) 산학 협력 지구(클러스터) 구축, 게놈‧바이오산업 육성, 3디(D)프린팅 산업 기반 구축 등 급변하는 세계 시장 속에서 울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 등이다.

더불어 ▲친환경 자동차 산업 전환, 조선해양산업의 지능(스마트)화, 석유화학산업 첨단화를 통한 울산의 3대 주력산업 고도화 ▲태화강 위 세계 최고 수준의 공연장, 청년쇼핑타운, 케이(K)팝 사관학교 건설 등 삶이 풍요로운 도시 조성도 이야기했다.

이용식 울산홍보대사가 함께한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정해진 형식이나 사전에 준비된 질문이 아닌 시민의 솔직하고 다양한 이야기가 오고 갔다.

높아진 물가, 사회 초년생의 내 집 마련, 부족한 일자리와 인구 감소 등 우리 사회의 현재를 관통하는 주제는 물론, 김 시장의 취미나 평소 관심사를 묻는 가벼운 질문까지 폭넓은 대화가 자유롭게 이어졌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민선 8기가 출범한 지 어느덧 100일이다. 짧은 시간 동안 울산을 위하여 숨 가쁘게 달려온 것 같다. 올해는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의 원년으로 삼아 시민과 함께 ‘울산이 울산답게’ 산업수도 위상을 되찾도록 무한히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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