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성주군지부 2022년‘ 노년은 즐겁다 ’우리마을학교 수료식 개최

새마을문고 성주군지부는 10월 5일 오전 10시 30분 성주군새마을회관 강당에서 졸업생 99명을 비롯한 내빈 등 150여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노년은 즐겁다’ 우리마을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제14회 수료식을 맞이하는 우리마을학교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하여 관내 거주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개설, 운영했으며, 강의 도중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 등이 폐쇄되어 수업이 중단되기도 했으나, 총 99명의 지역 어르신들이 수료하여 배움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다.

이날 수료식 편지글 낭독에서 용암면 용정1리 김순옥 어르신은“우리마을학교에서 한글뿐만 아니라 미술도 배우고 음악도 배우면서 어린시절 배우지 못한 아쉬움을 달랬다. 오늘 수료식에 학사모를 쓰고 참여하니 감회가 남다르다. 우리마을학교가 계속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다섯 분 선생님의 대표로 답글을 발표한 김서영 선생님은 “처음 만났을 때는 한글을 어떻게 가르쳐드려야 할지, 어떤 시간으로 채워드려야 할지 고민했었는데, 오히려 많은 사랑을 받았다. 어르신들이 오랜 시간 들여 만들어주신 식혜, 도토리묵, 감자, 고구마 등을 잊지 못할 것 같다. 함께 하는 시간이 행복했다.”고 감회를 전했다.

성주군 관계자는“우리마을학교에서 배우신 한글로 손주들에게 편지도 쓰시고, 배우셨던 것들을 활용해서 즐겁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트리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